발리에 간 귀걸이

언니가 발리로 신혼여행을 가서, 급 만든 귀걸이에요. 
새벽 4시..에 재료 주문하고, 돈 입금하고, 입금한다음에 주문내역을 살펴보니 덜 주문한게 있어서.-_-;; 다시 더 주문.
적을 일이 없으니까, 집 주소도 까먹어서. 미묘미묘.
결국 결혼식 전날 저녁에 도착해서 밤에 만들었어요.

언니의 취향은 럭셔리+가끔 귀엽
거기에 발리로 신혼여행가서 할 거니까 좀 반짝반짝 화려하게 +

동글동글 대롱대롱 + 하트귀걸이
금색도 있었는데 이걸로.
으흐흐흣
이번에 마음에 드는 비즈쇼핑몰을 발견해서, 고르는것만도 즐거웠어요.
심지어 내가 한 뻘짓도 무마해주는 너그러움을 보여주었어...-_-;;;;;;;;; 자주 이용할 것 같네요.
이로써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 베스트 3을 작성했습니다 아잣.


전에 언니가 http://kasa.egloos.com/2174314 여기에서의 제이에스티나 풍의 왕관 달린 파란 지르콘이 달린 애를 맘에 들어했어서,
좀더 화려한 버젼의 아이가 있길래 만들어봤어요.
언니의 비치웨어가 하얀색이랑 까만색 있으니까, 잘 어울릴 듯.
의외의 발견. 아빠한테 다섯 개 중 어떤 게 맘에 드냐고 물어보니 이 앵무새래요. 아빠는 색이 화려한 걸 좋아하는구나. 으흐흣
이번 쇼핑몰이 앵무새를 파는 곳이 어디일까, 하고 열심히 뒤져보다가 나온 곳이라.
언젠가 한 번은 앵무새를 해 보고 싶었는데- 내것도 아니고 언니 주려고 만들게 되었네요.
화면으로 보면 꽤나 클 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큰 건 아니고.. 그냥 내 가운데손가락 길이정도 하려나. 여튼 그 정도.
언니가 맨 처음 재료만 보여줄 때는 별로라고 하더니ㅡ 완성품보고 맘에 든다고 했어요. 으힛
이렇게 유색의 아이가 있으면 괜찮을 거라 생각한게 럭-키.♬
귀걸이 훅 하나도 신경썼어요.
신☆혼★여☆행★이니까, 뭘 써먹든 예쁘게 하고 가고 싶을테니까.


선물 귀여운거 사왔음 좋겠네요..ㅋ..ㅋ.ㅋㅋㅋㅋ난 크로스백 귀여운거를 원해요 언니님아
가장 미묘했던 아이,
미묘한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저 가운데에 물방울 큐빅이.. 물방울 큐빅이... 생각보다 매달기 어려워서.
원래는 좀 큰 버젼의 오링으로 매달려고 했는데, 오링으로는 힘들 것 같아서.
아니면 동선으로 대롱대롱 매달려고 했는데, 저 엇갈린 모양이 고정되어있는 게 아니어서 대롱대롱이 힘들 것 같아서


아 몰라. 편법으로 체인ㄱㄱ
체인을 말아서 물방울을 달았어요.
이렇게.
또 터키석 색을 써보고 싶어서, 산 아이
저렇게 동글동글 마는것도 해보고싶은데, 어디 레시피 없으려나.'ㅈ'
사실 터키석에 붉은 톤의 아이를 매치시켜보고싶었는데, 디자인하기에는 시간도 없고 그래서 언제 어디에 써도 괜찮은 체인 세 줄+로.
터키석이 생각보다 작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
다섯개 총집합.

언니가 포리백 없을 것 같아서, 사이즈별로 가져와봤는데 다행.
이렇게 하나씩 개별포장 하고 얘네들 다 들어갈 수 있는 거대한 포리백에 얘네들을 담아서 짐싸고있는 언니한테 갖다주고.
지금쯤은 발리에 있을텐데,
재밌게 놀고오면 좋겠네요.

나도 놀러가고싶다.




간만의 비즈질, 신나서.
또 비즈쇼핑몰을 뒤적뒤적 하고있네요. 난몰라..ㅋ..ㅋㅋㅋ내일 어한 어쩔거얔ㅋㅋㅋ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카사 | 2009/05/05 05:15 | 비즈질˚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kasa.egloos.com/tb/230944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그래서 어쩌라고 at 2009/05/05 12:59
와 대단해요 대단해요~ 다 이뻐요~~
Commented by 카사 at 2009/05/06 00:44
감사해요:D
Commented by 박찌히메 at 2009/05/06 14:07
밸리타고 왔어요. 이거 설마 손수 만드신 것들인가요*_*? 너무 예뻐서 으헝
Commented by 카사 at 2009/05/06 15:26
재료는 인터넷에서 주문하고 제가 만들었어요:D 으흐흣:)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