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어 days˚


사첼백이 눈에 들어오고 말았어



윗 줄은 st.scott의 사첼백,
밑줄 왼쪽 분홍까망이는 캠브리지, 오른쪽 분홍이는 캠브리지&닥터마틴.

사실 맨 처음에 눈에 들어온 계기는 캠브리지&닥터마틴의 분홍색인데,
아무래도 너무 핑크핑크하지 않나, 싶어서.
그런데 저 까만 버클이 정말 귀여워서 눈이 간다. 꼭 울고 있는 것 같음;ㅁ; <-이런 표정같은 느낌!!
아 좋아


저거 보고 신나서 사첼백 찾아보니 꽤 나오는데 취향이라면 이 정도.
그 중 윗줄이 가장 실용성있게 잘 들고다닐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요즘 크로스백(게스, 망고꺼)을 자주 매고 다니다보니, 일반 가방은 무거워서 못 들고 다니겠엉ㅠ 
워낙 내가 손에 아무것도 든 게 없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짐을 덜 들고다니다보니 가뿐하고!
크로스백이라면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으니 보안상 좋기도 하고....

색으로 보자면 무난한 애는 st.scott의 까망이, 빨강이정도 일 것 같은데,
그런데.....저 st.scott의 까망이는 아무리 봐도
이 애(소노비 앨리스)를 닮았구나........ㅋ..ㅋㅋ

내일 아침 저 st.scott의 까망이를 언니님한테 보여주면 언니님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 앨리스를 가리킬 것 같고...
오늘도 이 밤에
번뇌에 휩싸여 고민을 할 뿐이고
좀 생각해봐야징



그나저나 오랜만에 가방을 소노비 아닌 걸 골랐구나
이 모든 건 이번 신상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아 그 콜라주가방 다 좋은데 내가 원래 뒷모습에 열광하는 여자라 예쁜 언니가 예쁜 드레스입고 뒷태 보여주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그 콜라주부분.................천을 확 떼어버리고싶어.....
뚜껑도 되게 독특하게 생겨서 예쁘던데........그 천이...ㅋ..ㅋㅋㅠㅠㅠ
여튼 그래서 이번 시즌 소노비는 패스
난 st.scott 번뇌! 뿅!!

덧글

  • 2012/02/15 00:4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카사 2012/02/15 18:18 #

    저도 그랬어요ㅋㅋㅋ 거 참 못난 놈일세...싶었는데 이제서야 점점 저 가방이 맘에 들어오는 상황...ㅋㅋ..ㅋㅋ
    흑 분홍색 정말 예쁘죠ㅠㅠㅠㅠ 이모티콘같아서 정말 귀여워요
  • serkim 2012/02/15 12:10 #

    헐 지나가다가 보고 굳었어요ㅜㅜ 너무이뻐요 샤첼백..헉... 진짜 어쩜 저렇게 이쁘지?ㅠㅠ
  • 카사 2012/02/15 18:18 #

    이렇게 한 분씩 동지가 늘어나는거죠..^0^ 흑흑 정말 예쁜 것 같아요ㅠㅠ
  • 잃어버린아이 2012/02/15 23:03 # 삭제

    이번 소노비는 확실히 내가 들고다녀도 될 듯?이라는 느낌이라 니 맘에 안 들거라 생각했다능 ㅋㅋㅋ
  • 카사 2012/02/16 10:14 #

    ㅠㅠ 소노비의 정체성ㅠㅠㅠ 소녀소녀한 소노비 어디갔는지 몰라ㅠㅠㅠ잉잉
    슬퍼ㅠㅠㅠ
  • eessa 2012/02/16 03:58 #

    두번째 줄은 왠지 펑키한 스쿨룩에 어울릴것 같아ㅋㅋㅋ첫줄에 검은색이나 보라색(난 원래 보라, 와인, 청록, 겨자 계열색만 보면 사죽을 못씀ㅇㅇㅋㅋㅋ) 괜찮은데 앨리스랑 비슷하긴 하다ㅇㅇ 소노비 디자이너가 심적 변화가 있었나 블링블링하던 취향이 어디로 갔길래ㅋㅋㅋㅋㅋ
  • 카사 2012/02/16 10:15 #

    ㅇㅇㅋㅋ아무래도 학생용 가방이라보니...ㅋ....ㅋㅋ사실 그 점을 언니한테 숨기고 말했는데 언니가 간파해버렸다......
    나도 첫줄에 까망이가 나은 것 같아!! 그래서 가방 언니한테 보여줬더니 역시 예상했던 반응이 나왔어.ㅋ....ㅋ..ㅋㅋㅋ 앨리스를 가리키더라ㅠㅠ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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