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느 팬미팅 후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지금은 이미 아이스쇼 다녀오고 팬미팅때의 기쁨과 슬픔이 어느정도 가라앉았지만
그 멘붕의 상황이었을 때 썼던 제목은 원래 저랬으니.... 그 때의 감정에 충실하기 위해 제목은 저대로!!

먼저 티켓팅부터.


난 무조건 첫 날 정면!!!에 맨 앞!!!! 선호한다. 공연을 가장 먼저 보고 싶은 마음ㅋㅋ때문에 낀공이나 막공은 간 적이 없다. 막공은 승냥이들 울음소리가 끝내준다는데 일요일이라... 일요일에 그렇게 날뛰면 나 월요일에 힘들어orz
그래서 목표는 첫공 8, 10구역 키앤크!!! (그런데 알고보니 이런 정면 키앤크는 초대권이라는 소리가..ㅋ....ㅋ...ㅋ..ㅋㅋ힝 그런건 미리 말해주란 말이다orz)
몇 번이고 체감했지만 키앤크는 돈이 있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그놈의 티켓팅ㅋㅋㅋ전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었는데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나도 키앤크 특전이라는 걸 받아보고 싶었거늘ㅠㅠ



티켓팅 날짜가 괴랄하여 영화 예매 시간까지 조정하여 티켓팅에 참전했다. 컴퓨터를 사용할 상황이 아니어서 모바일로.
(사실 모바일이 더 잘되는 것 같기도 하다. 구역 별 남은 좌석을 볼 수 없다는 점은 정말 뼈아프지만..T_T)
그런데 내가 결제수단 하나를 선택을 잘못해서ㅋㅋㅋㅋ 처음부터 다시 해야했다.
이게 뭐얔ㅋㅋㅋㅋ하면서 미친듯이 눌렀는데 딱 8구역 한 자리 SR이 남아있는 것이 아닌가
몇열인지 보지도 않고 그냥 눌러서 결제 후 좌석 확인을 했다. 다행히 지난 번에 본 자리랑 비슷한 자리였다. 그 자리는 나쁘지 않았었고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음.
그렇게 해서 SR을 주웠다.
평소라면 그렇게 키앤크를 포기했겠지만....



그런데 이번 키앤크 팬미팅은....... 목요일 오후 일곱시에 시작하는 것이어서 포기할 수가!! 없었다
평소 키앤크는 금요일 세 시 반 정도에 해서, 금요일에 아무리 빨리 조퇴를 써봤자 두 시 반에 나올 수 있는 나로서는
세 시 반에 있는 리허설 겸 팬미팅에 간당간당.. 또는 늦을.... 그런시각이라 항상 키앤크를 못 갔는데(티켓팅 못하기도 했고)
마치 이번에는 나보고 꼭 가라는 듯이(음) 키앤크 시각이 그리 되어줘서ㅋㅋㅋ 계속 키앤크 이삭줍기를 시도하다가
인터파크가 표를 풀어준다는 새벽에 살아남아 새로고침 신나게 했는데
인터파크가 6구역에 키앤크 남았음ㅋ 해서 들어가보면 회색밖에 없고
인터파크가 5구역에 키앤크 남았음ㅋ 해서 들어가보면 회색밖에 없는 일이 계속 이어지다가
결국 티켓 배송일이 되고, 그렇게 신분 상승(SR석->키앤크석)의 꿈은 점점 멀어져만 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키앤크 양도 글이 올라왔다. 뭐 키앤크 양도글은 많이 봤는데 다들 정가판매(보통 승냥이들이 없는 kb도 만들어내서 할인 15%를 받는데 정가판매면 프리미엄일 가능성도 있다고 함)여서 넘겼었는데 이 글은 kb 할인이야+_+
올레!! 를 외치며 메일로 문의를 했지만, 
어찌 보면 당연하게도 누가 나보다 먼저 문의를 넣어서-_- 그 쪽과의 거래가 안 될 경우 나랑 하기로 했다.
안절부절하며 기다리는데 내 앞 쪽과 먼저 펑크가 나서+_+ 결국 그 표는 나의 것+_+_+_+_+_+_+_+_+_+_+_+_+!!!!
직거래를 끝내고 들고 오는데 어찌나 신나던지ㅋㅋㅋㅋ 그 때까지는 아직 나의 SR표를 양도를 안 한 상태여서 키앤크랑 SR을 둘이 사이좋게 사진찍을 수도 있었음+_+ 그래서 찍었지
지금까지 SR만 가서 몰랐는데 키앤크는 표 색도 다르더라...... 각 표마다 색이 다를까? 그것도 궁금하기도 하고ㅎㅎ아니면 키앤크만 저렇게 핑크핑크하려나



내꺼 SR은 피갤에서 양도했다. 우체국에서 유가증권 등기+익일특급 옵션으로 보내느라 배송료가 상상 이상이었지만......... 그래도 안전제일이다 싶어서 보냈는데 
받은 분은 딱히 말도 없고 그래서... 그냥 다음부터는 평범한 등기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_-
사실 SR은 첫공이고, 키앤크는 낀공이라 그냥 이틀 갈까? 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지만 그러면 돈과 내 체력과....^0^.............히잉






팬미팅 당일. 조퇴 쓰고 나왔다. 그런데 꼭 이런 날에 무슨 일(뚜껑 열어보니 별 일 아니었지만-_-)이 생기더라. 그래서 예정했던 시각보다 20분 넘게 출발.T_T
대략 지하철로 올림픽공원까지는 한 시간 정도. 지하철에서 푹.....자서 군자역에서 갈아타고.ㅋㅋㅋ
마침 도착하는 마천행!! 을 타서 올림픽공원역에 무사히 도착. (피갤을 살펴보니 가끔 상일동행? 열차를 타서 다른 데에 가버리는 승냥이도 있다고)
출구 쪽이 공사한대서 나와서 살짝 헤매다가 체조경기장으로 이동.
보통 입구에서 체조경기장으로 가면 보이는 입구가 키앤크 전용 입구인데, 항상 거기를 구경만 하다가 이제 들어가려니 감개무량이구나//ㅅ//라는 마음으로 입구를 봤는데
헐ㅋ




분명 내가 도착한 시각은 3시 20분이고 팬미팅 시작은 7시이고 입장은 6시 20분부터였을텐데...ㅋ...ㅋㅋ
사람이 대략 40명.....ㅋ..ㅋㅋㅋㅋ퇴근하고 왔으면 200번대 찍었을 듯
맨 끝에 줄을 섰는데 어떤 여자 분 둘이 일행이 더 와야하니까 먼저 앞에 서라고 하셔서 감사히 줄에 섰다.
이런 팬미팅 줄에는 일행 있다고 끼워세우는 건 비매너라고 피갤 예습할 때 본 바가 있어서 그런가보다, 싶었지.
그렇다 이 부분은 이 글의 끝부분에 매우 중요하게 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앞엔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다. 가장 부러웠던 건 돗자리...
추울까봐 걱정해서 담요 생각은 했었지만, 팬미팅 대기 중 앉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해서(계속 서있을 줄 알고 편한 운동화를 신고는 갔었다) 돗자리는 생각도 못해왔던 터라
가방을 뒤적뒤적해서 나온 A4 한장을 깔고 앉았다. 근데 나 오늘 하필이면 흰 바지 입었어...ㅋ..ㅋㅋ앙 몰라 걍 앉음
그래서 그렇게 양산쓰고 선글라스 쓰고 A4용지를 깔고 앉아서 기다렸다
목마르면 양산을 내 자리에 잘 받쳐두고 음료 사들고와서 먹기도 하면서 기다렸다.
5시까지............



사람들이 일찍 가는 승냥이들은 뭐 시간 때울 책이라도 들고가라길래
음? 책 안갖고왔는데 잠실교보에서 사갈까? 싶었지만
그거 사가는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서야겠다 싶어서 그냥 갔는데 그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이..
그거 사들고 왔으면 뒤로 훅 밀려났을 것 같고
그거 안 사들고 왔어도 어차피 그늘에는 못 앉았을 것 같더라
그냥 퇴근할 때 전에 빌려놓은 책이나 들고 올걸....ㅋ..ㅋㅋ이라는 생각만 수십번을 했다.


할 거 없어서 폰으로 피갤 복습하고 카페에 커피 채우고 엘리베이터 운행하고 그러고 5시까지 버티는데
당연히 배터리가...^0^ 히잉 점점 나가려고 해서 슬퍼지는데
그 와중에 대기줄은 점점 길어지고 있었다. 나는 그래도 체조경기장의 지붕 안쪽? 에 있었는데 점점 경기장 바깥쪽으로 사람들이 줄을 쫙 서...
그걸 보고 안됐다고 생각한건지, 예정보다 이른 5시에 경기장 안에 들어가게 해 줬다. 경기장 안은 아무래도 덜 더우니까.
다들 올댓 센스있다+_+ 하면서 들어감. 들어갈 때 OX퀴즈 할 때 사용할 부채랑, 번호표를 발급해서 줬다. 난 키앤크 처음이라 몰랐는데 이런 건 이번 팬미팅 때 처음했나 보더라. 피갤에서 사람들 반응을 보니까 그런 것 같았었음.
53번이었다!!!!!!!!!!!
그렇게 경기장 안에서 한 시간 이십 분 가량 더 기다리고, 입장은 열 명씩 끊어서 차례대로 앉았다.
그래서 내 자리는 여기.

정면+_+ 의도하고 앉은 거 아니고 그냥 앉았는데 정면+_+ 앞에서 네 번째+_+ 꺄올
이 때부터 신나서 옆 자리 앉았던 분과 대화하기 시작했다. 으흐흣
이렇게 정면에는 선수들이 앉아있을 공간이 있고, 무대의 왼 쪽에는 nbc 연느 다큐 관련 취재진들이 보였다. 왜 팬미팅인데 외국 취재진이 있나 했지.
오른 쪽에는 이번 팬미팅에서 팬에게 뿌릴 선물들이+_+ 보였다. 라이트업 박스 두 박스랑 디올 쇼핑백 네 개, 프로스펙스 운동화 박스 네 개.
그렇게 보이는 것이 전부일 줄 알았다...




이제 경기장 내부 구경하기+_+ 얘기 들었던 저 선수들 출입하는 곳에 세워졌다는 레미제라블 구조물도 발견했다. 으홍홍
이렇게 이곳저곳 구경하는데 조금 춥더라. 아 링크가 가까우면 이렇게 춥구나...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SR까지는 담요가 필요없었기 떄문에..... 담요 갖고갈까? 하다가 말았는데 좀 춥긴 춥더라ㅠ_ㅠ

이렇게 기다리는데 사회자가 나오고, OX퀴즈를 했다.
ㅋㅋㅋ...ㅋ..ㅋㅋOX 부채를 받을 때부터 위기감을 느껴서 유나튜브를 보면서 공부를 할 까 했지만 핸드폰 배터리도 점점 떨어지는 터라... 그냥 운에만 맡기자, 첫 번째에만 안 떨어지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진짜 첫번째에 떨어질 줄이야ㅋㅋㅋㅋㅋ
랑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가 '랑비는 스핀마스터라는 별명을 자기가 직접 지어 붙였다'
난 스핀마스터라는 말 처음 들었다
사실 좀 낯간지러운 이름이라, 자기한테 붙이기엔 좀 부끄럽겠다 싶어서 X할까 했지만 랑비는 팽이처럼 잘 도니까(!) 스핀마스터이려니, 싶어서 O 했더니 아주ㅋㅋㅋ확실하게 탈락!!
랑비의 스핀마스터는 시계 이름이었다 왜!!!! 시계가 돌아봤자 너보다 잘 돌겠니!!!!
ㅠㅠㅠㅠㅠ
이 OX퀴즈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맨 앞에 앉았는데 잘 찍어서 계속 맞히고 그 결과에 격한 반응 보이셨지만 마지막에 아깝게 떨어진 분에게는 프로스펙스 운동화 교환권이 주어졌다.ㅠㅠㅠ부러웠다.
그 다음으로 선수들 입장!!
왼쪽부터 김진서, 드미트리 스카노프, 김해진, 피오나 잘두아, 블라디미르 베세딘, 조애니 로셰트, 올렉세이 폴리슈츠크, 애슐리 와그너, 하비에르 페르난데스, 알리오나 사브첸코, 로빈 졸코비, 연느, 스테판 랑비엘(왜 얼굴이 가려졌냐) 타티아나 볼로소자, 막심 트란코프, 커트 브라우닝
알리오나랑 타티아나랑 얼굴이 헷갈린다
맞는지 모르겠다 꺄악

랑비 얼굴 빼꼼
할로할로 연느님
랑비 자리 잘못잡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오호오호오ㅗ호ㅗ오홓ㅇ
연아가 얼굴 작다 작다 그러긴 하던데 진짜 작긴 하더라
그리고 다들 다리가..... 학다리야...........ㅋ...ㅋㅋ나도 이번 여름엔 운동을 해보아야겠구나

그리고 다들 마이크 들고 인사하는데, 다들 비슷한 말이었지만 인상깊었던 건
커트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을 발음하는뎈ㅋㅋㅋ다들 웃음이 터져서ㅋㅋㅋㅋ으핫 재밌었고
막심.......................... 피갤에서 사람들이 자꾸 막심특파원이라고 말해서 진짜 특파원인 줄 알았던 막심이
목소리가 완전...ㅋ..ㅋㅋ낮고 좋아서 사람들이 막심이 말을 꺼내자마자 다들 비슷한 생각이었는지 '올~'해서 다들 꺄르르ㅋㅋ
사회자가 연느님한테는 근황을 물어봤는데, 가장자리 쪽에 앉아있던 승냥이들이 연느님이 안보여요~ 하니까 사회자가 그럼 내가 무대 밑에서 인터뷰할게용 이렇게 이렇게????? 이러면서 귀여움을 떨었다.
연느님은 쿨쉬크하지만 귀여운 느낌으로 인터뷰ㅋㅋㅋ 사회자도 말을 막 헛꺼내고ㅋㅋㅋ 웃겼음
근데 랑비는 어쩜 저렇게 생겼니
나같으면 맨날 거울보며 셀카찍고 사진 올리겠다
그래주지 않을래
사진은 포토타임인 이 때에만 찍으라고 해서 이 정도로.



그 다음에는 고민해결의 시간!!
입장을 기다리고 있을 때, 고민을 해결해줄 테니 적으라는 곳이 있었다. 그거 몇 개를 읽고 선수들이 해결해주는 것이었는데
뭐 고민은 시간 관계상 여러 개는 못하고(내 꺼 안 나왔어ㅠㅠㅠㅠ) 서른살인데 아직 남친이 없다. 어떡해야 할까!!!(이건 조애니한테 답변 듣고) 라던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어떡할까,(이건 커트한테) 던지 저녁에 운동을 하면 배가 엄! 청! 고픈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냐던지,(이건 피오나한테) 뭐 그런거였는데
가장 대박은 이거
왼쪽 아웃엔지는 잘 되는데 오른쪽 아웃엣지가 잘 안된다. 어떻게 할까? 이걸 사회자가 랑비한테 질문했다. 그랬더니 랑비가 의자에서 일어나 스쿼트 시범을 보이다가 한 쪽 다리를 들어올린 채로 스쿼트를 하면서ㅋㅋㅋㅋㅋㅋ이렇게 몸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 도움이 될 거라고, 그러면서 이렇게 해도 안 되면 걍 포기하라고ㅋㅋ 답변을 했다.
사회자가 이 고민을 쓴 사람 나오라고 했더니 마침 당사자가 맨 앞 쪽에 앉아있어서ㅋㅋㅋ세상에 랑비가ㅋㅋㅋ랑비가ㅋㅋㅋㅋㅋ
무대 밑으로 내려가더니ㅋㅋㅋ그 승냥이 양 손 팔목을 잡고ㅋㅋㅋ앞으로 끌어내더니ㅋㅋㅋ
팔목 한 쪽을 잡고 무대위로 데려오는뎈ㅋㅋㅋㅋㅋㅋ모두들 익룡소리 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승냥이는 랑비와 함께!! 무대 위에서 스쿼트를 하고.... 한 쪽 다리 들어올린 스쿼트도 하고... 몸의 밸런스도 맞춰보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은 랑비랑 포옹까지
피겨를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이제 게임 할 시간!!

그 다음에 게임은 남자 선수들과 여자 팬들이 함께 신문지 위에서 오래 버티기 하는 거였는데,
열심히 지원했지만ㅠ 안 시켜줬고
어떤 남팬이 지원해서ㅋㅋ그 사람은 로빈하고 붙었는데 음..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제일 먼저 떨어졌고
어린이랑 팀 했던 선수가 이겼다!(누구더라) 그래서 그 어린이는 선물로 디올 100만원 세트를ㅋ받아가고 다른 분들은 선수들 전원의 사인이 있는 포스터!!!!를 받아감
나도 저 포스터
갖고
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다음 게임은 제기차기
여자 선수와 남팬들이 함께 하는 게임이었는데
여자 선수중에는 연느도!! 나왔는데
난 제기 못 차므로 손 들지 않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
이것도 우승한 사람은 디올 100만원 세트를 받아가고 나머지는 포스터.




다음 게임은...ㅋ..ㅋㅋ장판피겨....ㅋ..ㅋㅋ
무대 밑에 마련된 매트 위에서 피겨 동작을 하는 것인데...ㅋ..ㅋ.ㅋㅋ차마 그건 못 하겠는지라..ㅋ...ㅋ.ㅋㅋㅠ 손도 안 들고
다른 사람들 하는 걸 보는데
피겨 동작 중 점프를 하는 것이었다

첫번째로 어떤 남팬 분이 하셨는데 진! 짜! 잘하시더랔ㅋㅋㅋㅋㅋㅋ양팔을 가슴에서 교차되게 고정시키고 핑그르르 도는데 이 분 정말 잘했다ㅋㅋㅋㅋ 결국 이 분이랑 어린이 하나랑 해서 우승 상품을 받아갔다 디올..ㅋ..ㅋㅋㅋ




이렇게 게임이 끝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수들의 장기자랑이 시작됐다.
먼저 아크로바틱 팀의 블리디미르 베세딘+올렉세이 폴리슈츠크.
이 팀 하는 거 볼 때마다 조마조마하면서도 성공하면 익룡소리+박수가 절로 나온다.+_+ 얼음 위에서 하는 동작을 하는데 보는 내가 더 무서웠다.ㅋㅋ



그리고 그 다음은 커트 브라우닝의ㅋㅋㅋㅋ하모니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귀엽게ㅋㅋㅋㅋ오 수재너를 부르는뎈ㅋㅋㅋㅋㅋ잘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단체 장기자랑
어 이글루스가 동영상 추가가 안되네

할 수없이 네이버 당겨서.
사회자가 랑비엘이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고~ 이렇게 띄워주면서 장기자랑 ㄱㄱ하니까 진서의 도움을 받는다면서 결국 다같이 단체 장기자랑. ㅋㅋㅋㅋ
난 사실 단체 장기자랑으로 귀요미송을 생각했는데@_@ 이것도 괜찮은 듯






이렇게 장기자랑까지 끝나고 연느한테 앞으로의 예정같은 걸 물은 후에 팬미팅이 끝이 났다.ㅠㅠ
마지막으로 선수들이 퇴장하면서 

이렇게 하나씩 추첨을 하고 갔다.



선수들 추첨이 끝나고 
사회자가 라이트업 한 박스씩 총 열 명에게 주는 것을 추첨했는데- 다들 세 자리수가 나와서ㅠㅠ 두 자리수인 나는 절망. 다같이 "섞어줘요~"했지만 소용없었다.ㅠㅠㅠ 그렇게 열 명의 기회가 갔다.

그 다음 프로스펙스 신발 추첨ㅋㅋㅋ이것도 대부분이 세 자리수. 하나 70번대가 나왔던가? 하지만 거의 다 세 자리수여서 절망ㅠㅠ

그 다음 선수들이 뽑은 추첨의 경품을 공개했는뎈ㅋㅋㅋ그게 다 디올ㅋㅋㅋ
열 여섯 명이 뽑은 열 여섯 명에게 다 디올ㅋㅋㅋ결국 이번 팬미팅에서 디올 100만원 세트 20개ㅋㅋㅋㅋ
2000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큰디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두근두근하면서 추첨결과를 기다리는데
또 세 자리수ㅠㅠㅠ가 많이 나와서 흐엉엉 하면서 보고 있는데
50번대를 부르길래
나랑 내 옆에 있는 분이랑 같이 두근두근+_+ 하면서 보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린 건
54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뒷번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자리 양보해주신 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올세트 100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카카캌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착한 일을 하면
복이 와요
진짜로
예를 들어 디올 100만원 세트?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디올 추첨 끝나고 이제 다 끝
집에 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팬미팅이 끝나고
허한 마음을 다스리고자 밤 9시 반에 떡볶이와 튀김과 KGB를 사들고
그 오밤중에 언니와 함께 다 해치웠다는 배 꽉 차는 이야기
기승전떡볶이




이 슬픈 마음을 로또로 승화하고자
KGB 산 편의점에 로또 있냐고 물었는데
로또가 없다며 아저씨가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여기 9시부터 있었는데(30분동안) 로또 물어본 사람이 세 명 있었다면서
오늘이 무슨 날이냐고
여쭤보시는데
날이긴 날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로또를 그 날 샀어야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엔 못샀는데


아 힘들었다
아이스쇼 후기는 오후에

덧글

  • 잇힝 2013/06/23 12:03 #

    티켓 완전 예쁘다!!!! 연느님이 티켓에 있다닝!!!!!
    다시 들어도 슬픈 디올....디올...ㅋ.ㅋ.ㅋ..ㅋ...
  • 카사 2013/06/23 22:34 #

    ㅋㅋㅋㅋㅋ디올...디올......한동안 나에게 슬픈 이름으로 남을거야
    그래도 연느의 립글로즈는 사야짘ㅋㅋㅋㅋㅋ
  • 잃어버린아이 2013/06/23 13:08 #

    으아아아~팬미팅 보니 너무 좋구나~///(소치가 끝나고도 하게되면 고고씽하고픈게 했음+ㅁ+!-30만원의 가치가 있는 팬미팅일세ㅎㅎ)요즘 진서군한테 완전 꽂혔는데 영상보고 한번 더 꽂힘ㅋㅋㅋ(근데 진서한테 짐보라는 명칭 붙인게 데니스 텐이라는건 쬐끔 맘에 안 듬...ㅠㅍㅠ)난 후딱 가서 상남자 진서군의 사진을 올려야겠닼ㅋㅋ...디올은...ㅠㅠ
  • 카사 2013/06/23 22:35 #

    ㅋㅋㅋㅋ같이 키앤크 1열+_+_++_+_+_+
    이번에 진서가 많이 보이더라ㅋㅋㅋㅋ 아 사진정리 덜 돼서 낀공 후기는 내일....ㅋ....ㅋㅋ과연 올릴 것인가..
    디올....T_T
  • even better 2013/06/25 05:47 #

    지나가다가 조심스럽게 덧글 씁니다.
    김진서 선수에게 짐보라는 별명을 붙인 건 데니스 텐 선수가 아니라 패트릭 챈 선수입니다. 저도 가끔 이름이 헷갈리는 선수들이라.. 착각하신 것 같아서 덧글 적어요. 기분 나쁘지 않으셨길 바랍니다.
  • even better 2013/06/25 05:50 #

    자세한 후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아깝게 디올 세트를 놓치셨다는 부분에서 저도 안타까운 한숨이 나오네요. 빼꼼빼꼼 고개 내미는 랑비엘은 웃기고ㅎㅎ 커트 브라우닝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으셨다니 참 부럽습니다. 아 저도 키크석을 노렸는데 다들 금손이시라ㅠㅠ 과연 언제쯤 키크존에 앉는 영광을 누릴 수 있을지... 양도받아 키크석의 영광을 누리신 카사님이 부럽습니다. 팬질도 부지런하고 적극적이어야 계를 타는군요.
  • 카사 2013/06/25 19:35 #

    이번 디올을 생각하며 전 앞으로 더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ㅎㅎ 커트 정말 능청스럽게 하모니카 연주 잘 하더라고요!! 키크존 한 번 앉아보니 정말 어떻게든 키크를 확보해야겠다ㅠ 고 생각했어요ㅎㅎ그만큼 만족도가 높았어요!
    다음 아이스쇼에 꼭 키크 성공하시길 바랄게요+_+
  • eessa 2013/07/03 20:58 #

    아웃엣지 직접 설명하는건 피겨팬이 아닌 내가 들어도 설렌다ㅋㅋㅋㅋ난 전문가에게 해당 전문지식이나 에피소드 물어보는게 너무 좋아ㅋㅋ거기다 랑비엘 훈내철철ㅋㅋ정석 미남은 아니지만 내 기준 미남ㅋㅋ
  • 카사 2013/07/03 22:56 #

    진짜 랑비가 그럴 때...... 진심 괴성잌ㅋㅋ터져나왔고ㅋㅋㅋㅋ
    정석 미남이 아닌가요ㅠㅠㅠㅠ 우리 랑비 내 눈에도 엉덩이 빵빵한(!!)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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