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밥 만들기

오늘은 학교에서 밥을 안 주는 토요일이라
지하철 타고 멍-하니 오면서 점심에 뭘 먹을까 생각했어요.
뭣때문인진 모르겠지만 김치볶음밥 ㄱㄱ.

엄마가 해주는 스타일로 계란을 삶아서 뭉개서 색색깔로 꾸미기.
계란은 저번에 과학수업하느라 15개를 삶아본적이 있는데 그것때문에 계란삶는건 이제 자신있어요. 우훗
그런데 이번에도 계란이 반절로 갈라졌습니다...... 아니 조언대로 소금도 넣었는데 어째써.....??//??/??ㅠ
여튼 계란 삶아서 숟가락으로 뭉개서
맛있었어. 으흣
그리고 간식으로는 푸딩을 먹었습니다.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푸딩도 그럭저럭 괜찮긴 했는데...걍 CJ것이 더 마음에 맞는 것 같아요.
요즘에 특히 더 사먹음.♥

by 카사 | 2009/10/31 17:14 | days˚ | 트랙백 | 덧글(4)

실습 5일째

말듣수업을 그래도 괜찮게 끝내고
(칭찬도 많이 들었어요. 아이 신나)
나 우리 선생님의 철학에 완전 귀담아듣기 시작했을 뿐이고..
애들이 조금 시끄러워봤자 괜찮아 애들은 원래 시끄러운것임<-이라고 생각하게 됐을 뿐이고..



아 오늘의 반성할 점
5학년이 되면 남자애는 은근 수줍수줍 하면서 되게 자기표현욕구가 강한데
여자애들은 참......... 비뚤어진 애들이 꽤나 있어요.
비뚤어졌다기보다는 꼬여있달까
앞뒤애들이 수업시간에 서로 얘기하고있길래(=한 놈은 뒤돌아서 얘기하고있었단 얘기) 그 둘 중 한 명한테 방금 물어본거 대답해보라고 했더니(자신의 생각 물어보는거였음) 의자 뒤로 빼면서 완전 빼길래 열받아서
완전쏘쿨하게 대답 못하겠음 나가세요 그랬음.......... 음음 침착하게 말했긴 했지만 그래도 그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좀 반성. 이성은 챙기고 수업을 합시다

물론 그 이후로 애가 대답을 하기는 해서 애는 안 내보냈음.


또 어떤 여자애는 수업도중에 미친듯이 웃고있길래 못참겠음 나가서 물먹고오랬더니 완전 얼굴 빨개져서 웃음 참고있고
나중에 다른 애한테 들어보니 내 목소리 때문이라고
나도 네 목소리 들으면 웃겨 이것아




저학년 베이비들은 남자애 여자애 할 거 없이 다 귀여운데(다 쪼물쪼물하고 귀여움)
고학년으로 갈 수록 여자애들은 참해지거나 강해지거나 대충 그 둘로 나뉘는듯.
물론 난 참한 여자애를 좋아합니다.
남자애들은 덩치는 산만한것들이 얼굴은 앳되어가지고 말할때마다 수줍수줍 부끄러움타면서 조신하게 움직이는데
아 그게 정말 안 귀여울 수가 없어요 에구 이것들아


그리고 이 학교가 정말 맘에 드는 것이
애들이 지나가면서 안녕하십니까 하고 배꼽인사를 하는데 그게 정말 귀엽고 깜찍하고 잡아가고싶고 그런거다 으ㅏ아아앗
언니한테 그 얘기를 했더니 저보고 부초를 가라고 하더군요 부초는 그런 애들 천국이래
그래
그런게 천국이지




실습부장님 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과외베이비가 캐나다로 가는 것을 잘 갔다오라는 송별모임 비스무리한 것을 다녀왔습니다.
서래마을의 프렌치였어요! La Saveur였던가
오랜만의 프렌치는 맛도 있었지만 정말 마음을 풍요롭게하네요. 나 이런거 정말 좋아해요 흑흑흑...ㅠㅠ
실습이 끝나고 좀 양많은 프렌치를 가고싶습니다. 앗흥.♥

그럼 이제 세안짜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카사 | 2009/10/30 23:19 | days˚ | 트랙백 | 덧글(0)

실습 4일째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겁게 매 학기마다 시작되는 실습을 하고 돌아와서 지도안짜고 자료만들고 별짓을 다 하는 나입니다
내일 할 활동이 "소원을 말해봐"라서 소녀시대 마린룩의 SD 캐릭터를 찾아보는데 거 참 없네요.. 소시덕 많다던데 사람들 뭐합니까 어서 SD캐릭터를 뱉으세요 뱉어!!!

그래서 걍 글씨만 뽑았습니다. 교육관련으로 쓰면 저작권 괜찮대지만 그래도 소시덕도 아닌데 소시얼굴 갖다놓으면 그 다음부터 선생님 소시 누구좋아해요 하고 종알댈 애들 생각하니 머리가 어질...



내일은 말듣수업이고, 토요일은 수업 없고
다음주는 월 수 금. 그리고 금요일에 실습 끝!! (그리고 회식 아잣)






지도강화시간은 정신을 점점 놓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고..ㅋ.ㅋ.ㅋㅋㅋㅋㅋ답이없다

흐아앙
아아아ㅏ아ㅏ아ㅏㅏ아ㅏ앙

by 카사 | 2009/10/29 20:59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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